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달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세계원자력발전사업자협회(WANO)로부터 안전점검을 받고 세계 최고수준의 운영능력을 확인했다. 전세계 원자력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월성본부의 운전과 정비 분야를 포함한 전 분야의 운영상태를 평가한 결과 이 ..
경주시 동천동 소재 무료급식소인 ‘무료급식마당 이웃집’에는 매일 점심시간이면 인근의 어르신들로 북적인다. 이들은 대부분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불안정한 식사를 하는 계층들이다. 민간봉사단체인 ‘무료급식마당 이웃집’은 이들에게 매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무료배식을 실시..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제등행렬에 참여하신 모든 경주시민 여러분이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다함께 염원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신라 연등회 맥을 이은 경주 지역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3 형산강 연등문화축제'가 지난 3일 경주 형산강 금장대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으로 현재 제22대 경상북도 구미시장이다.
지난 1995년 포항시와 영일군이 통합되면서 “꽃이 아름답고 향기가 좋아 사랑을 뜻하며, 베풀 줄 아는 시민이 되길 바라는 의미”에 “세계화로 도약하는 철강도시의 끓어오르는 용광로와 같은 열정을 상징”하는 장미를 시화(市花)로 선정했다.이후 2017년 Greenway ..
“나환자와 결핵 환자 치료 등 울릉도 주민들을 위해 젊음을 바친 ‘한국의 슈바이처 이일선 목사’를 아시나요!”1961년 울릉도로 들어가 18년간 울릉도 주민들을 위해 헌신한 의사이자 목회자요, 농촌 계몽 운동가였던 고(故) 이일선 목사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재..
적극적인 환경보호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을 만들어가는 단체가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달 24일 경주에서 ‘유월절사랑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이 교회는 그간에도 용강동, 석장동, 황..
경주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이벤트를 선보인다.
기후변화, 생태계 파괴, 수질오염 등 환경문제가 나날이 심화하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해 범세계적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벌이는 청년들이 있어 귀감이 된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아세즈 와오(AS..
경산에는 크고 작은 저수지가 316개가 있다. 그 수많은 저수지 중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알려진 저수지가 반곡지다.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에 위치한 저수지로, 2011년 3월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됐으며, 2013년 10월에는 안전행정부의 ‘우..
경주시에도 백두산이 있다. 문무대왕면 장항리에 있는 해발 448m의 산이다. 이 산에는 고욤나무 군락이 있다. 고욤나무는 옛날 민가에도 많이 기르던 감보다 작은 열매가 열리는 나무다. 그래서 한자로는 소시(小柿)라고 쓴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따서 말린 것을 군천자(君遷..
포항시 민자사업추진단은 대규모 민자사업을 통해 신성장산업 위주의 산업 용지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확장해 더 큰 포항 완성과 함께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의 기업과 연구소, 대학과 연결된 기업혁신파크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혁신산..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悅乎)” 공자께서는 “배우고 시기에 맞추어 익히니 즐겁지 아니한가!” 라고 말씀하셨다. 사람은 일생을 배우며 살다가 죽는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배운다는 말은 <논어>의 첫 구절에 등장한다. 사람에게 있어 배..
“ '플레이스씨(Place C)'는 국내외 문화예술 분야에 새로운 공간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입니다. 경주를 중심으로 수도권과 지방을 잇는 문화예술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문화예술 허브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경주 내남면 월산1리 출신으로 일본 동경에 본사를 두고 있..
포항시와 동해안 지역주민들이 염원하던 숙원사업 ‘영일만대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시 발전의 동맥 역할을 수행할 영일만대교 건설을 포함한 광역 철도망 구축, 대내·외 도로 교통망 확충에 불편함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
해마다 줄어드는 중소 도시 지방 자치단체들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한 시일내 이전을 촉구했다.
“2% 그거면 돼. 2퍼센트는 0퍼센트가 아냐. 이렇게 끝낼 순 없어! 인생은 변수가 많아서 재밌는 거잖아? 영화처럼!”세상의 잣대를 늘 새로운 눈으로 해석하는 포항 출신 문신구 감독이 새 영화 '2퍼센트'로 돌아왔다. 30여 년 달려온 문 감독의 영화 인생과 맞..
경산시에 위치했던 고대국가인 압독국은 진·변한(辰弁韓) 소국 중의 하나로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압독국(押督國)’ 혹은 ‘압량소국(押梁小國)’으로 여러 문헌에서 기사가 확인된다. 사적으로 지정된 임당유적은 1982년 발굴을 시작으로 경산 임당동·조영동, 압량..
“동경주에는 마땅한 학원도 없고 교육여건이 도시처럼 다양한 편이 아니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월성원전의 멘토즈 프로그램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일주일에 한번씩 원전 아저씨를 만나 학습은 물론 개인적인 고민도 상담하고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게 돼 방황하기 쉬운 청..
지금 세계는 기존의 석유, 석탄, 가스를 중심으로 한 화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시스템에서 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 등 새로운 공급원의 역할이 커지는 방향으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수소에너지산업과는 올해 1월 포항시 미래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으로 과가 신설되었다. ..